미국 플로리다의 한적한 시골 팬핸들, 5년 전 개인적인 비극을 겪은 후 집 밖을 나가지 않는 괴짜 주인공 벨은 이곳에서 우연히 시체를 발견한다.
마을의 유일한 경찰과 사건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은 의외의 케미를 보여줌과 동시에 상처받은 자신을 치유해 나가는데..